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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숙맞선2 / 사진=SBS 캡처 |
13일 방송된 '합숙 맞선2' 마지막 회에서는 5박 6일간의 합숙을 마친 남녀 출연자들과 어머니들의 최종 선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3.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이인권·최정윤 커플의 어머니들이 두 사람의 만남을 허락하는 순간이 최고 시청률 장면을 차지했다.
이날 한의사 강신우는 김다혜에게 명함을 건네고 신앙생활을 언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신우 씨는 내가 한 번 만나보고 싶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두 사람은 서로를 최종 선택했으나 김다혜 어머니의 반대로 최종 매칭에는 이르지 못했다.
다른 출연자들의 과감한 고백도 눈길을 끌었다. 김동영은 양하윤에게 "나 너 최종 선택할 거야"라고 선언했고, 안도윤은 권예찬에게 "우리 조합 괜찮아"라며 직진했다. 이에 MC 이요원은 "도윤 씨 멋있어"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권예찬, 양하윤, 이강현이 선택을 포기하면서 추가 커플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유일한 최종 커플은 최정윤과 이인권이었다. 문성모와 이인권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최정윤은 "인권오빠가 늘 한발 앞서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인권을 선택했다. 이어 진행된 어머니들의 선택에서 양측 어머니 모두 두 사람을 지지하며 최종 매칭이 성사됐다. 최정윤의 어머니는 "5박 6일간 합숙하며 정윤이를 응원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딸의 결정을 응원했다.
싱글 남녀의 맞선에 어머니들의 선택을 결합한 독창적 구조를 선보인 '합숙 맞선2'는 방송 직후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예능 1위에 오른 데 이어 5주 연속 주간 TOP10을 기록하는 등 화제 속에서 시즌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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