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은 사실상 전멸인데' 日 프리미어리거 또 탄생…모리타, 헐시티 입단

입력2026년 07월 25일(토) 16:40 최종수정2026년 07월 25일(토) 16:40
모리타 히데마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일본에 또 한 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헐 시티는 25일(한국시각) "경험이 풍부한 일본인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와 2년 계약(구단 옵션 1년 포함)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헐 시티는 지난 2025-2026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6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를 거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다.

지난 2018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한 모리타는 포르투갈 산타 클라라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포르투갈의 명문 팀 CP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햘약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3경기, 유로파리그(UEL) 11경기를 소화했다.

일본 국가대표로도 2022 카타르 월드컵,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에 출전했고,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엔 승선하지 못했다.

모리타의 헐 시티 입단으로 일본인 프리미어리거는 7명으로 늘어났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엔도 와타루(리버풀),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다카이 고토(토트넘 홋스퍼), 사카모토 다쓰히로(코번트리시티)가 이름을 올리고 있고, 마에다 다이젠(셀틱)도 입스위치 타운 이적을 앞두고 있다.

반대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됐고, 양민혁(토트넘)과 김지수(브렌트퍼드)도 임대가 유력하다.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도 1군 합류가 쉽지 않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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