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대타 출전해 2루타 '쾅'…타율 0.309

입력2026년 07월 10일(금) 13:29 최종수정2026년 07월 10일(금) 13:29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8에서 0.309(320타수 99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최근 2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 대타로 나서 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벤치에서 대기했던 이정후는 팀이 4-2로 리드하던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빅터 베리코토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콜로라도 우완 불펜 TJ 슉을 상대한 이정후는 2스트라이크에서 3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원바운드로 맞추는 2루타를 터뜨렸다.

다만 이정후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정후는 우익수 수비에 들어가 남은 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를 8-2로 완파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9승54패, 콜로라도는 38승57패를 기록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케이시 슈미트와 브라이스 엘드리지, 윌리 아마메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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