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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캡처 |
15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규는 "한 나라의 문화나 트렌드 등을 제가 바라보는 시각으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갓경규가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라며 여행 유튜버로 전향을 알렸다.
이경규는 전향을 겸심한 이유와 관련해 "유튜브의 생명력을 고민하던 중, '왜 여행을 하면 저렇게 조회수가 많을까' '그럼 나도 여행을 떠나보자' 싶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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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경규의 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으로 결정됐다. 그러면서 과거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1999년 당시 일본 TV 프로그램을 연구하기 위해 현지에 1년가량 머물렀다는 그는 "미국 괌으로 유학을 가려 했으나 '놀러 가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괌은 휴양지란 느낌이 강하더라. 그래서 그때는 일본 TV가 최전성기여서 일본으로 떠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사람들에게 잊혀질 것을 우려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10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경규는 "그래서 일본에 유학 갔단 얘기를 잘 안 한다. 그건 유학이 아니라 그냥 잠시 머무는데 오래 머물렀다 이 정도로 보면 될 거 같다"라고 말하며 민망하다는 듯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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