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부러운" 최민식→"카리나 응원 받은" 하츠투하츠 [ST위클리]

입력2026년 06월 26일(금) 11:00 최종수정2026년 06월 26일(금) 10:49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취재팀] 'ST위클리'는 스포츠투데이 기자들이 한 주간 연예계 현장과 방송 등에서 일어난 일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순간들을 소개해주는 코너다. 《편집자주》

윤혜영 기자 - '믿듣퍼' 몬스타엑스, 페스티벌 뜨겁게 달군 헤드라이너(6월 21일)
몬스타엑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6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엔 더 프론트(N the Front)',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로 공연의 포문을 연 몬스타엑스는 시작부터 강렬한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멤버들은 "페스티벌이 오랜만이라 어떤 곡이 좋을까 고민했다"며 최근 발매한 미국 정규 3집 '언폴드(Unfold)'의 수록곡 '베이비 블루(baby blue)'와 '그로잉 페인스(growing pains)' 무대를 꾸몄다.

계속해서 '아우토반(Autobahn)', '버닝 업(Burning Up)' '존(ZONE)'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들을 가까이서 만났다. 특히 '버닝 업' 무대 때는 팬들의 떼창이 이어졌고, 형원은 "콘서트장에서만 되는 건줄 알았는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공연 말미, 몬스타엑스는 히트곡 '러브 킬라(Love killa)' '슛 아웃(Shoot Out)'으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몬스타엑스는 앙코르에서 '폭우', '존', '스탠드 업(Stand Up)'을 부르며 열정의 공연을 완성했다.

송오정 기자-"제작진 요청 아니에요"…과학자 3인방 의상의 충격적(?) 진실(6월 25일)
EBS 최후의 인류 캡처

'최후의 인류'에 출연하는 과학자 3인의 1화 패션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가운데, 의상과 관련한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4일, EBS1 '최후의 인류'가 시청자들에게 첫 공개됐다. '최후의 인류'는 미국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 실제 인공 생태계 '바이오스피어2'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초의 생존형 과학 리얼리티 쇼다. 최후의 인류 7인 중 3명의 과학자는 생존을 위해 저마다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나타나 비교적 평범한 아웃도어룩이었던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까지도 끌어모았다.

제작진은 언론 인터뷰에서 의상과 관련한 비화를 공개했다. 이미솔 PD는 "장동선 교수님은 테일러숍에서 맞춘 옷이라고 하더라"면서 "저희가 절대 그렇게 요구한 적 없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분들은 다 아웃도어 의상이었는데 오히려 과학자분들이 '해보자' 하고 준비해오셨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우 PD는 "심지어 장홍제 교수님은 길리슈트를 이번에 방송 때문에 구매하신 것도 아니고 원래 가지고 계시던 걸 챙겨오신 거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임시령 기자 - '맨 끝줄 소년' 최민식 "저도 찌질한 면 있죠, 일론 머스크는 부럽네요" (6월 24일)
맨 끝줄 소년 최민식 / 사진=팽현준 기자

배우 최민식이 새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특유의 재치와 소탈한 매력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지난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규태 감독과 배우 최민식, 최현욱이 참석했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는 소년 이강(최현욱)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 중 허문오 역을 맡은 최민식은 캐릭터에 대해 "문학에 대한 욕망을 가진 소설가이자 제자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과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저도 참 찌질한 면이 많다"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부러움, 열등의식, 자괴감 같은 건 누구나 한두번 경험해봤을 것이다. 대본이 워낙 잘 쓰여져 있어서 장문호 작가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연예계의 대선배로서 평소 어떤 열등감을 느끼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민식은 "가끔 뉴스에 나오는 엉뚱한 모습과 발언을 보면 일론머스크는 부럽다"고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최민식의 유쾌함은 행사 전반에서 빛을 발했다. 그는 포토타임에서 취재진의 요청이 있기 전 먼저 다양한 손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행사 말미에는 "너무 고생하셨다. 감사하다"며 현장에 참석한 조연출 등 스태프들을 향해 직접 박수를 유도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태형 기자 - "김부장 야호~"…소지섭·최대훈·윤경호도 '갸루피스' (6월 25일)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 / 사진=팽현준 기자

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도 '갸루피스'에 동참했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포토타임에서 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은 MC 박경림의 진행 아래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그중에서 눈길을 끈 것은 최근 '거제 야호' 밈으로 주목받은 그룹 리센느 미나미가 유행시킨 '갸루피스' 포즈였다. '갸루피스' 포즈란 브이(V)를 뒤집어서 내미는 동작을 말한다.

손나은은 "요즘 유행하는 포즈 뭐든 좋다"는 박경림의 말에 무언가 떠오른 듯 자신 있게 '갸루피스'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역시 트렌드세터"라며 감탄했다.

손나은을 시작으로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도 단체로 '갸루피스' 포즈를 취했다.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하는 주상욱도 함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 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물이다.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예원 기자 - "카리나 선배님이 응원"…SM 막내 하츠투하츠, 여름 정조준 '레몬 탱'(6월 22일)
하츠투하츠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팽현준 기자

'루드!'(RUDE!)로 무례함을 외치던 소녀들이 '써머 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룹 하츠투하츠가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 탱'(Lemon Tang) 발매를 기념하며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하츠투하츠는 타이틀곡 '레몬 탱'에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과 싱그러운 여름날처럼 자유롭게 반짝이는 에너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에이나는 손목을 이용한 안무를 언급, "'레몬 착즙' 동작이 포인트"라고 짚었다.

지우는 선배 그룹 에스파와 응원을 주고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일한 소재 '레몬'을 에스파는 '레모네이드'(LEMONADE)로 풀어낸 바, "얼마 전 카리나 선배님과 챌린지로 만났을 때 '같은 소재로 컴백해서 신기하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해주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에스파 선배님들의 레몬은 짜릿하고 강한 느낌이라면 저희는 상큼한 느낌을 강조해 조금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취재팀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