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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22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유인영,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김대호 씨가 SBS 예능은 처음이라더라"라고 언급했다. 김대호는 "MBC에서 14년 일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나오자마자 150배 이상 벌었다며?"라고 하자, 김대호는 "150배까지는 아니지만 직장 생활할 때보다는 많이 벌었다"고 답했다.
이수지는 SBS 프로그램이 처음이라는 김대호에게 "그렇다면 텃세 한번 해야지. 대호 씨, 내가 작년에 신인상 받았어. 신인상 받고 싶어? 차근차근 올라가야 돼"라고 콩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는 유인영과 MBC '구해줘 홈즈!'에서 만나 친해졌다고 밝혔다. 유인영과는 1984년생 동갑내기다.
특히 김대호는 "연애를 안 한 지 10년이 넘었다"며 이상형으로 배우 고윤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유인영은 "너 진짜 철없다"고 반응했고, MC들도 "올해 토크 중 제일 재밌는 이야기"라며 웃었다.
김대호는 "귀찮게 안 하는 여자가 취향이냐"는 질문에 "표현을 과장한 거다. 귀찮은 사랑이 어디 있나. 다만 연애를 하다 보면 자꾸 확인받고 싶어 하는 경우는 지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이수지가 "그럼 고윤정 씨가 사랑을 확인한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김대호는 "자신을 한 번 돌아볼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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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유인영은 결혼 목표 나이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는 말에 "최초는 서른 살이었다. 20대 때 서른 살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 너무 먼 얘기라서다. 그러다 서른 다섯살로 미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목표는 마흔 다섯 전에는 결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을 묻자 "제가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최악인 남자 유형으로는 "철 없는 남자"를 꼽았다. 또한 "제 주변 사람들이 '너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는 하는데 대쉬가 없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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