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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영상 캡처 |
16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시부모의 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선물 받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현희가 시부모의 밭에 찾아온 절도범에 대해 묻자, 제이쓴은 "부모님이 계신 천안 농막에 자꾸 도둑이 들어와 라면과 커피 등을 가져간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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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의 어머니는 "한밤중에는 어두워서 작물은 건드리지 못하고, 이번에는 CCTV 본체까지 통째로 가져갔다"고 밝혔다. 이에 제이쓴은 "차단기를 내린 뒤 농막 2층으로 올라가 CCTV 본체를 가져간 거다. 이거는 명백한 특수절도"라고 설명하며 격분했다.
시댁 농막은 지난 봄 현관문이 부서진 데 이어, 지난 4월과 9월에도 연달아 절도 피해를 입었다. 제이쓴은 "너무 화가 나서 유튜브 PD님과 잠복까지 고민했을 정도"라고 정황을 설명했다.
피해 사실을 듣던 홍현희는 "물건을 채워 넣으면 다시 가져간다는 건 결국 가까운 곳에서 상황을 지망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추측했다. 그러면서 "드시고 싶은 라면이 아니라서 벌이신 자작극 아니냐"라며 엉뚱하게 시아버지를 범인으로 지목해 가족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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