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프 타잔·우찬, 공명의 아우라 "무대 위 통하는 걸 느껴" [화보]

입력2026년 04월 10일(금) 17:15 최종수정2026년 04월 10일(금) 17:15
올데프 우찬 타잔 / 사진=하퍼스바자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우찬이 포부를 전했다.

10일 한 패션 매거진은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두 남성 멤버 타잔, 우찬과 함께한 5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동시대의 패션 아이콘이자 쿨 키즈를 대표하는 이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커버다. 화보의 콘셉트는 '공명(The Resonance)'. 서로 다른 주파수가 만나 하나의 울림을 만드는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확연히 다른 개성을 가진 두 사람이 따로, 또 같이 활약한 것이 돋보인다.

또한 컬러풀한 조명 아래 존재감을 드러낸 개인 커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체크 셔츠에 타이를 매치한 타잔은 푸른 조명과 함께 서늘한 남성미를, 트렌치코트를 입은 우찬은 붉은 조명과 한데 어우러져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타잔은 "우찬이와 함께 혼성 그룹 남자 멤버들만의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일상에서 서로 장난이 심한 편인데, 오늘 촬영장에서 둘 다 진지한 모습을 보니 웃음을 참느라 애썼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로에게 영향받은 점을 질문하자 우찬은 "타잔형은 어디에서든 분위기를 휘어잡을 만큼 에너지가 넘친다. 감정이나 태도도 애매하지 않고 확실하다. 내 성격은 숫기 좋은 편은 아닌데, 형을 통해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넉살 좋게 잘 다가갈 줄 아는 법을 배웠다"고 답했다.

결코 다른 이들이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우찬은 "원초적인 순발력이 아닐까. 어릴 때부터 스펀지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만큼 무언가를 빨리 배우고 흡수하는 편이다. 사람들의 좋은 점을 잘 관찰하는 습관도 있다. 나 역시 언젠가 나만의 확실한 아우라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약 10개월 전,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한 이후의 시간들이 남긴 의미를 묻자 "무대 위에서 멤버들을 보면 뭔가 통하는 게 있다고 느낀다. 무대 장치가 고장 나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각자 서로를 위해 무얼 해야 하는지 안다. 이제 발걸음, 첫 단추를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고작 10개월 밖에 안됐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걸 시도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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