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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들) 포스터 /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
부산영상위원회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암살자(들)' 대시민 시사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작품을 둘러싼 최근의 상황과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득이하게 시사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라 시사회를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번 결정은 작품의 내용이나 이를 둘러싼 특정 입장에 대한 부산영상위원회의 판단이나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암살자(들)'은 지난 23일 개봉 후 흥행 가도를 달리며 누적관객수 182만 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영화의 역사 왜곡 논란을 제기했고, 최태성 지무비 이동진 등의 리뷰 영상이 내려간 상태다.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은 "배우들도 많이 힘들어한다. 작품이 이렇게 폄하될 줄은 몰랐다"고 심경을 토로했으며,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창작자를 향한 과도한 비난을 우려한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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