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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일본은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혈투 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역시 같은 날 열린 대회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중국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일본 매체 '디앤서'는 1일 "결승에서 기다리는 팀은 한국이다. 일본 입장에선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이 평가를 한국과 일본의 선수 구성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실제로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겨냥해 21세 이하(U21) 대표팀을 내보냈고,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엄지성(스완지시티) 등 해외파와 와일드카드 3명까지 총동원한 최정예 멤버로 꾸려졌다.
이어 매체는 "한국 선수들에게 아시안게임은 금메달을 따면 혜택이 주어지는 중요한 대회"라며 한국 선수들의 '병역 버프'를 강조했다.
즉 병역 면제가 결정되는 이번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의 더욱 필사적인 모습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 남자 축구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은 대회 4연패 달성까지 단 1승 만을 남겼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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