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남자 쿼드 일본에 패배해 4강 진출 실패…메달 불발

입력2026년 10월 02일(금) 11:24 최종수정2026년 10월 02일(금) 11:24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로고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남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쿼드(4인조)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하성, 선우영수, 정원덕, 이우진으로 구성된 한국은 2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세팍타크로 남자 쿼드 예선 B조 3차전에서 개최국 일본에 세트 점수 0-2(8-15 12-15)로 패배했다.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에 0-2로 패배한 뒤 싱가포르에 2-0으로 승리했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1승 2패가 되면서 조 3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총 8개 국가가 참가했고, 4개국씩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동메달 결정전은 치르지 않으며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에 모두 동메달을 준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남자 쿼드에 한국은 첫 출전했으나 4강행이 불발되면서 한국 세팍타크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 세팍타크로에는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남자부 레구(3인조), 쿼드, 팀 레구(단체전)와 여자부 더블(2인조), 쿼드, 팀 레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뤘다.

국가당 남녀 각각 2개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남자 쿼드와 팀 레구, 여자 더블과 팀 레구를 선택했다.

우리나라는 여자 팀 레구에서 은메달, 더블에서 동메달을 땄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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