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겨서 뭐하게 주병진 / 사진=tvN STORY |
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주병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병진은 "어렸을 때부터 압박감에 시달렸다. 나는 가장이니까. 아버지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 고생을 많이 했다. 찢어지게 가난해 맨날 이사 다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꼭 나는 자본자가 될 거야라는 생각을 했다"며 "신문 배달도 했다. 또 음악다방이 있었는데 매주 아마추어 콘테스트가 열렸다. 가수 지망생들이 오는데 용돈 벌려고 나갔다. 나가서 재밌다고 별 12개를 받았다. 그래서 사회를 제안받았다. 연예인은 잘 만하면 돈이 될 것 같아 사회를 보고 연예계로 데뷔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주병진은 데뷔 초 라디오 공개 방송으로 출연했고,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일요일 일요일 밤에' 진행 당시 인기코너 '몰래카메라' 역시 주병진의 아이디어였다.
주병진은 "카메라를 숨겨놓고 찍다가 나중에 나타나는 그런 코너를 생각하면서 아이디어를 얘기했다. 또 순발력이 있고 아이디어가 뛰어났기에 진행자로 후배 이경규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영자도 당시 코너에 출연했다며 "데뷔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했지만, 스타성은 몰래카메라가 준 거다. 꽁트만 하다가 그 방송 후 나를 스타로 인정해줬다. 일밤의 몰래카메라 시조를 주병진 선배가 했다고 해서,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 그 영향력을 받아 스타가 됐다. 그래서 주병진 선배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