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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발라드2 / 사진=SBS 캡처 |
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1라운드 '나를 울린 노래'를 주제로 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김장훈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선곡한 한로이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했다.
전현무는 "제일 혼란스러웠다. 제일 싫어하는 창법이 기성 티다. 제일 많이 티가 났던 참가자라 안 누르려고 했는데 너무 잘하더라. 안 누를 수가 없었다"고 솔직한 평을 남겼다.
정재형은 말없이 평가지만 뒤적이다 뒤늦게 마이크를 집었다. 그는 "심사평을 못했다. 너무 취향인 거여서 너무 고민되더라. 식상함이라고 바로 평가지에 써놨다"며 "분명히 노래를 잘했고 21살인데 30살이 넘은 사람들처럼 노래를 불렀다. 고생을 했고 그게 보이기도 한다. 근데 우리가 뽑으려고 하는 목표에 맞는 분일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이런 분을 거의 안 붙였다. 기준이 왔다갔다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일괄적으로 우리가 다 뽑을 순 없다.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고 공감했다. 주우재는 "저는 워우 했다"며 정재형과 옥신각신했다.
하지만 그는 탑백귀로부터 145표를 받으며 초고득점 진출자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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