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에이스 그린, 스프링 트레이닝 중 팔꿈치 부상…MRI 검사 예정

입력2026년 03월 05일(목) 10:47 최종수정2026년 03월 05일(목) 10:47
헌터 그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신시내티 레즈의 강속구 투수 헌터 그린이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신시내티의 테리 프랭코나 감독은 5일(한국시각) 그린이 스프링 트레이닝 중에 팔꿈치 통증을 느껴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을 에정이라고 밝혔다.

그린은 신시내티의 팀 주치의의 검진을 받은 후 LA 다저스의 딤 닥터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와도 상담할 예정이다.

그린은 지난 2022년 빅리그에 데뷔한 신시내티의 현시점 에이스 투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024년엔 9승 5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지난해엔 허벅지 부상으로 19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7승 4패 평균자책점 2.74의 호성적을 거두면서 팀을 5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그린의 주무기는 역시 강속구다. 그린의 평균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99.5마일(약 160.1km)이다.

허나 이런 그린이 시즌 초부터 빠지게 되거나 부상이 장기화된다면 신시내티의 마운드는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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