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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
13일 방송된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이하 '길치')에서는 김응수, 박지현, 츠키 가족의 일본 여행기가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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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
이날 세 사람은 오타루 운하 관광을 마친 뒤 저녁을 먹기 위해 현지인의 '찐 로컬 맛집'으로 이동했다. 조용한 분위기와 아늑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었다.
박지현은 식전 수프를 한 입 뜨곤 깜짝 놀라며 "고수다!"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김응수는 "아니다. 파슬리다"라고 반박했고, 결국 두 사람은 천 엔을 걸고 내기까지 했다. 직원에게 질문한 결과 파란 풀의 정체는 파슬리였다. 박지현은 "내가 왜 그랬지?"라며 내기를 후회했다.
주문한 콤보플레이트와 로스가스가 나오자, 박지현은 오므라이스를 먼저 먹었다. 그는 감격하며 "정말 맛있다"고 탄성을 자아냈다. 김응수 또한 "잘 먹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여행을 마친 세 사람의 소감을 들어볼 수 있었다. 김응수는 오타루 운하가 가장 좋았다고 꼽았다. 삿포로를 처음 온 츠키는 "일본에 살면서도 못 느꼈던 풍경들이다. 내가 모르는 데가 너무 많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오타루에 오던 길의 풍경이 정말 멋있었다"고 떠올렸다. 이들은 손을 꼭 잡고 "다음에 또 가족여행 오자"며 약속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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