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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기 광수 22기 현숙 / 사진=22기 현숙 인스타그램 |
현숙은 14일 자신의 SNS에 "저와 광수 오빠는 완전히 각자의 길로 가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이혼 후 첫 연애였기에 많이 서툴고 모자랐던 부분도 있었지만, 만났던 순간들만큼은 사랑했고 행복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연애하면서 서로 다투거나 서운한 부분도 있었으나 매 순간 진심을 다해 사랑해줬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저에게 오빠와 관련된 추측이나 질문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SBS Plus·ENA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돌싱 특집 16기와 22기에 각각 출연했다. 서로 다른 기수였으나, 방송 이후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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