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입대 전까지 하고 싶은 것 다 해볼 것, 태용 형이 은근히 걱정해" [인터뷰 스포]

입력2025년 06월 09일(월) 08:00 최종수정2025년 06월 05일(목) 17:11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NCT 도영이 입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NCT 도영은 9일 두 번째 앨범 '소어(Soar)' 발매를 앞두고 5일 서울시 성동구 모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1996년생인 도영은 올해 서른이 됐다. 그는 "저는 서른이라는 나이를 기다려왔다. 저는 저의 성격이나 이런 것들이 잘은 모르겠지만 20대보다 30대가 더 맞을 것 같다고 어렴풋이 생각했다. 애늙은이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라 기분 좋게 서른을 맞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려움은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왜냐면 지금 선배님들도 30대 넘어서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30대가 돼서 뭔가 못하지 않을까란 생각은 하나도 안 했다. 오히려 30대, 약간의 연차가 주는, 제가 노련하게 익히게 됐던 것에 대한 자연스러움이 생긴 것 같아서 오히려 좋다고 느껴진다. 몰랐을 때보다 편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다만 도영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도영은 "팬분들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고 예상하시는 것처럼 군대를 가야 되는 거기 때문에 생각하고 있는데 정확한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그 전까지 이것저것 하고 싶었던 것 다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열심히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계획 세워놓은 것도 있고 개인활동 뿐만 아니라 NCT 127로서도 이렇다 할 앨범까진 아니어도 127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군대를 가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어서 얘기를 계속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하고 싶은 다양한 활동에 대해 도영은 "공연도 그렇고 최대한 투어도 많이 하려고 한다. 또 팬분들도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지 않나. '이 연차에 아이돌이 보통은 이런 행사는 안 가. 콘서트나 큼지막한 게 아니면 잘 안 해'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런 생각을 안 하시게끔 최대한 기회가 되면 어느 무대든 127로서 많이 보여드리고 가고 싶다는 생각은 한다. 행사든, 연말무대든 기회만 되면 다 하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털어놨다.

NCT 127에서는 멤버 태용과 재현이 복무 중이다. 도영은 "태용이 형은 은근히 제 걱정을 한다. 군대라는 환경도 낯선 환경일 수 있으니까 본인이 먼저 겪어보고 있으니까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걱정을 해주는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연락을 꽤 자주 한다. 태용이 형도 그렇고 재현이도 그렇고. 조언이라기 보다는 농담만 많이 하는 편인 것 같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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