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모델 유승옥이 '철권7' 홍보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유승옥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대전액션게임 '철권7' 론칭쇼에 참석해 "'철권'에는 어릴 적의 추억이 담겨져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친오빠와 함께 '철권'을 즐기곤 했다. 홍보모델 제의를 받았을 때 당시 생각이 많이 났다. 저에게는 큰 의미 있는 게임"이라고 전했다.

또 "제가 요즘 말도 안 되게 좋은 기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감사하게 생각한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철권' 시리즈는 실감나는 타격감과 격투액션, 매력적인 캐릭터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철권7'이 3월 출시를 앞둔 상태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사진=이영훈 기자 rok6658@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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