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현, 호주 빅오픈 역전 우승…신지은 공동 8위·신지애 13위

입력2025년 02월 09일(일) 17:34 최종수정2025년 02월 09일(일) 17:34
오수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수현(호주)이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VIC)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수현은 9일(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하지만 오수현은 최종합계 이븐파 289타를 기록, 2위 가나자와 시나(일본, 1오버파 290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수현은 교포 선수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10위에 머물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다른 선수들이 고전하는 사이 비교적 적은 타수를 잃어 짜릿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가나자와는 마지막 날 8타를 잃어 최종합계 1오버파 290타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기무라 마도카(일본)도 최종 라운드에서 11타를 잃어 2오버파 291타로 3위에 머물렀다.

신지은은 4오버파 293타로 공동 8위, 신지애는 6오버파 295타로 13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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