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웨스트햄에 2-1 역전승…리그 4위 도약

입력2025년 02월 04일(화) 09:22 최종수정2025년 02월 04일(화) 09:32
첼시FC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첼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4위에 올라섰다.

첼시는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12승 7무 5패(승점 43)를 기록, 4위에 도약했다.

반면 웨스트햄은 7승 6무 11패(승점 27)로 15위를 유지했다.

첼시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잭슨이 돌파 후 마두에케에게 패스를 건넸다. 마투에케는 상대 박스 우측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웨스트햄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8분 보웬이 어려운 각도의 왼발 슛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코너킥 상황 어빙이 발리슛을 때렸으나 높게 벗어났다.

웨스트햄이 선제골을 올렸다. 전반 41분 콜월이 수비 과정에서 백패스 미스를 저질렀고, 그대로 보웬이 볼을 받아 가볍게 득점을 올렸다.

첼시도 추가시간 1분과 3분 팔머가 계속해서 유효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이 쉽게 열리지 않았고, 전반전은 0-1로 종료됐다.

후반 6분 첼시가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잭슨과 산초 대신 구이우와 네투를 투입했다. 후반 15분엔 은쿤쿠와 귀스토가 마두에케와 제임스를 대신해 들어왔다.

첼시가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18분 페르난데스의 슛을 상대가 막아냈고, 흘러나온 세컨볼을 네투가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VAR이 진행됐으나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됐다.

흐름을 가져온 첼시에게 행운이 터졌다. 후반 29분 팔머의 크로스를 완 비사카가 받으려 시도하던 과정에서 공이 발에 맞고 굴절됐다. 골문 안으로 그대로 들어가며 완 비사카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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