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대표 한수정, 이하 EA코리아)가 최근 "모바일게임 '심시티 빌드잇'이 정식 출시 3주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1500만 건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심시티 빌드잇'은 대표적 도시건설 시뮬레이션게임 '심시티'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신작. 출시 전부터 전 세계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았으며, 지난 12월 출시 3주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1500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매일 하루에 72만 5천명, 1분에 500명의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심시티 빌드잇'은 '심시티 시리즈'의 명맥을 성공적으로 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확대와 축소가 자유로운 360도 회전 뷰와 3D로 구현된 사실적인 도시 모습 등이 특히 인기다.

출시 이후 미국과 캐나다,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앱스토어 인기순위 5위권 안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에서도 출시 이후 줄곧 앱스토어 무료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A코리아 김인숙 상무는 "정말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심시티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기능과 업데이트를 계속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시티 빌드잇'은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A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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