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 월드컵 4차 대회 출전 위해 홍콩행

입력2024년 10월 23일(수) 10:21 최종수정2024년 10월 23일(수) 10:21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나라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홍콩으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 5명이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 이하 AQUA)이 주최하는 오픈워터스위밍 월드컵 4차 대회 참가를 위해 23일 오전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강, 호수, 바다처럼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장거리 수영 경기로, 그중 10km 경기는 2008 베이징 올림픽으로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마라톤 수영'이라고도 불린다.

김인균 감독 지도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남자 마라톤수영 동메달리스트 박재훈(서귀포시청)을 필두로 성준호(한국체대)와 이해림(경북도청), 황지연(경남체고)이 각각 10km 개인전과 혼성 6km 단체전에 출전한다.

2023년까지 연맹 자체 국가대표로 훈련해온 대표팀은 올해부터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강화훈련 종목으로 정식 채택되어 지난 6월부터 꾸준히 낙동강 등 전국 일원에서 촌외 훈련을 시행해왔다.

출국 전 김인균 감독은 "대한체육회 지원으로 떠나는 해외 전지 훈련인 만큼, 선수단 모두 의욕과 동기부여가 최고조"라며 "지난여름부터 실내와 실외를 오가며 집중하여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했으니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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