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송영한·고군택,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김민규 "목표는 컷통과"

입력2024년 07월 16일(화) 13:21 최종수정2024년 07월 16일(화) 13:21
김민규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민규(23.CJ), 송영한(33.신한금융그룹), 고군택(25.대보건설)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디오픈 챔피언십'은 1680년 창설돼 올해 15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골프 대회다.

김민규와 송영한은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2장이 걸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디오픈 챔피언십' 티켓을 따냈다.

김민규와 송영한 모두 해당 대회 2번째 출전이다. 김민규는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송영한은 2017년 '싱가포르 오픈' 준우승자 자격으로 각각 처음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선 바 있다.

김민규는 이번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열린 2022년 대회서 컷탈락했다. 송영한은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7년 대회서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2년 전에 컷통과를 하지 못한 만큼 올해는 꼭 컷통과할 것"이라며 "1차 목표는 컷통과지만 그 이후에는 매 라운드 순위를 높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송영한은 "2번째로 출전하는 만큼 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군택은 지난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상위 3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생애 첫 출전이다.

고군택은 "꿈의 무대인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가게 돼 영광이고 설렘이 크다"며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한 타, 한 타 심혈을 기울이겠다. 1차 목표는 컷통과"라고 전했다.

한편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에는 김민규, 송영한, 고군택을 비롯해 김주형(22.나이키), 임성재(26.CJ), 안병훈(33.CJ), 김시우(29.CJ), 왕정훈(29)까지 8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 선수가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23년 '제151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김주형이 기록한 2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수사반장'·'전원일기' 국민 배우 최불암,…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국민 아버지'로 불리며 …
기사이미지
옥주현 측, 190억 한남더힐 경매에…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190억 원에 매입…
기사이미지
2심도 어도어가 이겼다…法 "뉴진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어도어가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을 상대…
기사이미지
유해진, 신변보호 해제 후 첫 공식석상…'왕…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유해진이 영화 '암살…
기사이미지
'96라인'과 손흥민 모두 뽑힌 소집…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주장은 손흥민…
기사이미지
드라마 '카지노' 제작사 前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