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호소→5G 만에 복귀' SD 김하성, 4타수 1안타…최지만은 침묵

입력2023년 09월 23일(토) 15:55 최종수정2023년 09월 23일(토) 15:55
김하성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원인 모를 복통을 호소했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5일 만에 복귀헀다. 함께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침묵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32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2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원인모를 복부 통증으로 결장한 김하성은 5경기 만에 타석에 올랐고, 복귀전 안타를 때리며 경기력 회복에 나섰다. 타율은 0.265, OPS(출루율+장타율)은 0.764다.

2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쪽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초구를 그대로 맞받아치면 좌전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추가진루를 노렸지만 후속타의 침묵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6회말 최지만 뒤를 이어 세 번째 타석에 나섰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벌인 김하성은 7구째 타격에는 성공했으나 유격수쪽 땅볼에 그쳤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초구 볼을 골라낸 뒤 추가 안타를 노렸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최지만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최지만은 김하성의 앞 타순으로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와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1회말 땅볼로 돌아선 뒤 3회말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의 안타로 1사 1,2루에서 땅볼 병살타로 돌아서야만 했다.

6회말 땅볼에 그친 뒤 8회말 타석에서 가렛 쿠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마차도가 멀티 홈런을 때리며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다. 지난 14일 LA 다저스전 승리 후 시즌 막판 8경기 연승행진을 달리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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