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시니어투어 샌포드 인터내셔널 준우승

입력2023년 09월 18일(월) 07:40 최종수정2023년 09월 18일(월) 07:40
최경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투어) 샌포드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의 미네하하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5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스티브 스트리(미국, 16언더파 194타)와는 단 1타 차였다.

PGA 투어 챔피언스는 50세 이상의 베테랑들이 활약하는 무대로, 최경주는 지난 2020년부터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시니어투어 첫 승을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2승에 도전했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4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최경주는 1번 홀과 3번 홀, 5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 행진을 펼치며 타수를 줄였다. 이후에도 9번 홀과 12번 홀에서 버디를 보탰고,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스트리커를 1타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최경주는 버디가 필요했던 마지막 18번 홀에서 오히려 보기를 범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스트리커도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최경주는 1타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양용은은 최종합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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