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멀티안타 맹활약…볼티모어전 10-3 대승

입력2023년 08월 16일(수) 13:38 최종수정2023년 08월 16일(수) 13:38
김하성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안타와 더불어 팀의 선제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올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5(390타수 111안타)로 올랐으며, OPS(출루율+장타율)는 0.823이 됐다.

전날(15일)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2경기 만에 멀티안타를 때리며 이를 만회했다.

첫 타석부터 김하성은 활약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쳤다. 이어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연이은 볼넷으로 김하성은 밀어내기로 홈 베이스를 밟았다.

2회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다시 한 번 안타를 때렸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로 2루까지 향하며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그리고 5회와 8회에서에서도 안타를 노렸지만 모두 땅볼을 기록했다.

멀티안타를 때린 김하성은 팀 승리에 기여했다. 샌디에이고는 볼티모어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1회 김하성의 선제 득점을 시작으로 개리 산체스의 만루포로 총 5점을 냈다.

이어 2회에서 마차도의 2타점 적시타, 5회에서는 개릿 쿠퍼, 벤 가멜의 연이은 안타로 3점을 추가해 크게 앞서갔다.

6회와 9회에서는 볼티모어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10-3, 7점 차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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