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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홍인규와 강유미가 출연해 KBS 공채 개그맨 19기 동기인 장동민과 함께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 하나를 키즈카페로 꾸며둔 집을 보던 중 장동민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나는 어릴 때 장난감이 없어 손톱깎이로 놀았다"라고 회상했다. 강유미 역시 "나는 팬티 고무줄을 뽑아서 고무줄놀이를 하고 놀았다"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홍인규는 "나는 뽑을 수 있는 게 쌀 포대에 붙은 실밖에 없어서, 그걸 뽑아서 혼자 실뜨기를 했다"라는 '웃픈' 과거를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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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홈즈'에서 독보적인 슬픔 배틀 1위 자리를 지키던 장동민마저 "제가 비빌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라며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인규의 어린 시절 가출 일화도 공개됐다. 홍인규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를 찾기 위해 가출해서 전국을 돌아다녔다"라고 고백해 순간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매우 엄하셨다. 그게 어릴 때 참 싫었다"라며 "다른 애들은 부모님이 잘해주니까 '나도 엄마 아빠가 있으면 잘해주겠지?'라는 생각에 무작정 찾아 나선 것"이라고 밝혀, 무려 6개월 동안 방황했던 사연을 설명했다.
이에 장동민은 "인규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보면, 집 얘기를 할 때 담벼락 옆에 세워둔 리어카 안에서 자곤 했다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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