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어공주'가 성공적인 첫 주말 성적표를 받았다.

29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기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인어공주'는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어공주'는 26일 북미 개봉 이후 지난 주말간(26일~28일) 9550만 달러(한화 약 1268억원)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국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어공주'는 지난 24일 개봉 이후 28일까지 누적 관객 수 34만4100명을 기록했다.

'인어공주'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화 디즈니 뮤지컬 영화다. 원작 OST와 더불어 신곡 OST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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