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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드레 오나나 SNS 캡처 |
오나나는 23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대표팀에 대해 "난 끝없는 훈련과 많은 인내 끝에 내 위대한 꿈을 이뤘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이야기는 아무리 아름다워도 끝이 있다. 그리고 카메룬 대표팀과 내 이야기는 끝났다"라고 전했다.
오나나는 카메룬의 주전 골키퍼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0-1 패배) 이후 리고베르 송 카메룬 감독의 눈 밖에 나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갑작스럽게 출전 명단에서 빠졌는데, 경기 후 송 감독은 "그룹에서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규칙을 지켜야 하고, 개인보다 팀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팀의 일원이 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그 부분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현지 매체들의 취재 결과, 오나나는 1차전에서 니콜라 은쿨루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점을 송 감독에게 호소했지만 송 감독은 이를 묵살하는 등 불화를 겪었다.
그는 결국 팀을 이탈해 카타르 월드컵 도중 고국으로 돌아갔고, 결국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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