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호' NC 강진성, 역전 그랜드슬램 폭발…48일 만에 손맛

입력2021년 09월 28일(화) 20:55 최종수정2021년 09월 28일(화) 20:55
강진성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창원=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강진성이 시즌 6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강진성은 28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진성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쳐 1루를 밟았다. 후속 전민수의 스리런 홈런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강진성의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은 다음 타석에서 나왔다. NC의 타선이 KIA의 두 번째 투수 박진태 공략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양의지가 볼넷을 골라냈고, 다음 타자 애런 알테어가 좌전 안타, 노진혁이 다시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로 찬스를 이었다.

타석에 들어선 강진성은 박진태의 139km 초구 직구를 노려쳐 좌측 담장 넘어가는 만루 아치를 그렸다. 이는 시즌 6번째 홈런이자 개인 통산 2호 그랜드슬램.

지난 8월 11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던 강진성은 38경기 만이자 48일 만에 손맛을 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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