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정민 아나운서 "노산이라 두렵고 떨려…끝까지 힘낼 것"

입력2021년 09월 15일(수) 12:42 최종수정2021년 09월 15일(수) 12:42
이정민 아나운서 / 사진=이정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이정민 아나운서가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15일 이정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손발이 퉁퉁 부어서 주먹조차 쥐어지지 않은 아침"이라며 "씩씩하게 일어나서 스스로 학교 갈 준비를 하는 딸을 위해 억지로 사과를 깎았다. 그 모습이 9살 아이 눈에도 힘겨워 보였는지 '과일 안 먹어도 돼'라며 싱긋 웃는 아이의 말에 눈물이 핑 돌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곧 누나가 된다는 사실이 너무 싫다고 말하면서도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며 가장 먼저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정작 엄마는 아직도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두렵고 떨리고 막막한 건 왜 둘째가 더 심한 거냐. 노산이라 그런지 더욱더 자신이 없는데 딸이 옆에서 힘을 실어준다"며 "끝까지 힘내보겠다"고 했다.

그는 "툭하면 눈물이 나는 호르몬 폭발 만삭 임산부. 또 한 번 울컥하며 하루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