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정순복, 母 향한 미안함에 눈물 "죄인 같아" [TV캡처]

입력2021년 09월 15일(수) 08:11 최종수정2021년 09월 15일(수) 08:11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인간극장' 정순복 씨가 어머니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다섯이라 더 행복해' 3부로, 노화도에 사는 정순복, 최홍민 씨 부부와 다섯 아이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순복 씨의 친정 어머니 박영혜 씨는 다섯째 손자 서준이가 태어난 지 한 달째 목포 집을 떠나 딸이 사는 노화도로 와서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주고 있었다. 그러나 모녀간의 다툼으로, 박영혜 씨가 노화도를 떠난 상황.

정순복 씨는 "(엄마의) 빈자리가 크다. 엄마 계실 때도 계속 고민했다. '이걸 내가 다 어떻게 하지' 생각했다. 저야 아이만 돌보는데 엄마는 집안일 다 해주시고 아이들 돌봐 주시고 제 밥도 차려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정작 엄마는 밥도 못 챙겨 드시는데 저도 그걸 안다. 그런데 엄마도 제가 자식이다 보니까 엄마 몸이 부서져도 해 주신 것"이라며 "엄마한테 미안하다. 죄인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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