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탈출' NC 강인권 감독대행 "알테어·양의지 홈런 덕에 승리"

입력2021년 09월 01일(수) 18:22 최종수정2021년 09월 01일(수) 18:22
NC 선수단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경기 초반 연속 3안타 나오고 선취 득점 하면서 승리 기운이 온 것 같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대행이 첫 승 소감을 전했다.

NC는 1일 오후 3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9-2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탈출한 NC는 시즌 44승4무42패를 기록하며 키움 히어로즈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NC의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10승(7패)째를 챙겼다.

게다가 이날 경기 승리로 후반기 첫 승수를 추가한 루친스키는 지난해 19승(5패)에 이은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도 성공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루친스키에 이어 이우석(1이닝), 안인산(1이닝), 김태현(0.2이닝), 배민서(0.1)가 차례로 등판해 SSG의 타선을 2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2안타(1홈런) 4타점, 나성범이 3안타, 박준영이 1안타 2타점, 애런 알테어가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강 감독대행은 "선발 루친스키의 10승을 축하한다"며 "초반에 연속 3안타 나오고 선취 득점 하면서 승리 기운이 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알테어와 양의지의 홈런 덕분에 완벽하게 승리할 수 있었고, 불펜투수로 나온 안인산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2차전 경기에서도 이 분위기 이어서 선수단의 좋은 경기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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