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박선준, 배슬기에 경고 "나 건들면 너도 죽어" [TV캡처]

입력2021년 08월 12일(목) 09:15 최종수정2021년 08월 12일(목) 09:15
아모르파티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모르파티' 박선준이 배슬기에게 경고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극본 남선혜·연출 배태섭)에서는 황철오(박선준)가 강유나(배슬기)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은 도연희(최정윤)가 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철오는 강유나가 서순분(이경진)을 미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내밀었다. 이에 강유나는 "사고였다. 그냥 단순 사고. 그 할머니 혼자 발을 헛디뎌서 미끄러진 거다. 동영상은 일부러 날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그 각도에서 찍은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어 "만에 하나 내가 밀어다고 쳐도 어디까지나 미필적 고의다. 그 할머니가 그 자리에 나타지만 않았으면, 그날 우리 두 사람의 대화만 듣지 않았으면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황철오는 "이제 넌 끝났다"고 말했고, 강유나는 "원하는 게 뭐냐. 내가 뭘 해주길 원하냐"고 했다.

이에 황철오는 "네가 내 요구를 단 한번이라도 들어준 적이 있었던가"라고 회의적으로 말했다.

강유나는 "뭘 어쩔 셈이냐"고 물었고, 황철오는 "생각을 좀 더 해볼 거다. 네가 저지른 엄청난 일들. 증가가 내 손에 다 있는데, 네가 날 없애려고 한다면 죽더라도 나 혼자 안 죽는다. 나 건드는 순간 너도 죽는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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