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이콥 디그롬 / 사진=Gettyimages 제공 |
디그롬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펼쳐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5경기, 30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달린 디그롬은 평균자책점을 0.54에서 0.50으로 낮췄다.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어깨 통증으로 조기강판됐던 디그롬은 이날 호투로 어깨 부상에 대한 우려를 씼었다.
디그롬은 1회초 상대 테이블세터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프레디 프리먼을 각각 삼진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오즈하이노 알비스를 삼진으로 솎아내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기세를 탄 디그롬은 이후 160km대의 패스트볼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5회초 2아웃까지 애틀랜타 타선을 피안타와 실점 없이 묶었다. 볼넷도 3회초 뮐러에게만 내주며 완벽한 피칭을 이어갔다.
순항하던 디그롬은 5회초 2사 후 길레르모 에레디아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이어 스미스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아 2사 2,3루에 몰렸다.
디그롬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파블로 산도발을 3루수 팝플라이로 처리하고 실점 없이 5회초를 마쳤다. 디그롬은 이후 6회초 마운드를 세스 루고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한편 메츠는 디그롬의 호투 속에 애틀랜타를 4-2로 꺾었다. 디그롬은 시즌 7승을 신고했다. 2연패 탈출에 성공한 메츠는 37승2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애틀랜타는 33승37패로 같은 지구 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