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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
오타니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타니은 올 시즌 타율 타율 0.259를 마크했다.
오타니는 1회말 1사 후 이날 첫 타석을 맞이했다. 여기서 상대 일본인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지난달 26일 텍사스 레인저스 이후 10경기 만에 홈런을 뽑아낸 오타니는 이 타구로 시즌 16호 홈런을 달성했다.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레인저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4위를 마크하게 됐다.
오타니는 이후 3회말과 5회말 연속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아쉬움을 삼킨 오타니는 팀이 11-5로 앞선 8회말 1사 2루에서 이날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1타점 좌전 2루타를 터뜨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활약을 앞세워 시애틀을 12-5로 눌렀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에인절스는 27승31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를 마크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시애틀은 29승31패로 같은 지구 3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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