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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 / 사진=유승준 SNS |
유승준은 지난 29일 SNS에 가족, 친척들과 시간을 보낸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자신의 조카에게 "이제 대한민국 해병대에 입대할 준비를 하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잘 해내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유승준과 반대되는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무렵 가족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민을 떠났다. 이후 가수의 꿈을 품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02년 입대를 앞둔 유승준은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고,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면서 병역을 면제받게 됐다. 이는 병역 의무 이행을 둘러싼 논란으로 번지며 파장이 일었다.
시간이 흘러 유승준은 수차례 한국 입국 의사를 밝혀왔다. 법적 절차에도 돌입하며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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