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이 26일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의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했다.

'최강의군단'은 이번 OBT에서 PvP캐릭터를 포함해 총 36개의 캐릭터와 50개 필드, 31개의 던전을 선보인다.

또 지난 1주일간 진행된 PC방 사전오픈에서 호평을 받은 4대4 PVP 모드 'MFL'(Monday Fight Live)도 공개한다.

'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만든 신작 액션 MMORPG. 국내의 빠른 콘텐츠 소비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기존 게임 구조를 탈피했다.

특히 '최강의군단'은 유저들을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끊임없는 전개와 AOS 장르에서 볼 수 있던 상호 액션이 강조된 파티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웠다.

에이스톰 측은 "4년의 개발 및 테스트기간을 거쳐 드디어 OBT가지 왔다"며 "유저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개편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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