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패션업계가 아티스트와 손잡았다. 공연, 전시회, 패션쇼 등의 준비가 한창이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다. 볼거리와 놀거리까지 마련한 덕분에 소비자도 신났다.


반스가 19일과 20일 양일간 강서구 한일물류창고에서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 서울 이벤트를 개최한다. 다큐멘터리 영상제작과 매거진 제작 워크샵, 힙합 뮤지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공간의 일부는 실내 스케이트 파크로 운영된다. 기존 해외에서 진행한 ‘하우스 오브 반스’의 설립 취지에 맞게 진행된다. 다큐멘터리 작가 안젤라 보트라이트, 토빈 예란드, 클린트 우드사이드가 참여하고 뮤지션 푸샤 티, 불한당, 더 스트라이커스 등이 공연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시몬느가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다섯 번째 가방 전시 ‘가방탐독 展’을 소개한다. 문학과 시각예술 그리고 가방 콜라보레이션으로 펼쳐진다. 소설가 은희경, 한유주와 시인 하상욱이 참가한다. 회화작가 유승호와 유한숙, 디자이너 추미림, 신덕호, 설치미술가 김기범도 시각 예술로 참여했다. 입장료는 무료다.


더베이직하우스가 6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패션?문화?예술이 융합된 공간 ‘더 베이직하우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총 4층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체험 공간과 함께 예술작품 전시, 음악 공연, 영화 상영 등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탑텐이 19일까지 영국 뮤직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페스티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이벤트다. 맨투맨 티셔츠 출시 기념이다. 참가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화면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탑텐 관련 해시태그를 함께 단다. @탑텐맨투맨, #TOPTEN_OFFICIAL, #TOPTEN 등이다. @TOPTEN_OFFICIAL을 팔로우하고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10명을 선정해 1인2매 티켓을 한다. 20명에게는 맨투맨 티셔츠를 증정한다.


젠틀몬스터가 내달 25일까지 소비자가 직접 안경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 ‘VISIT’를 실시한다. VISIT은 ‘MORE THAN NEW’ 슬로건으로 세상에 없는 자신만의 안경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참가방법은 간단하다. 10월 15일까지 디자인한 안경그림 또는 콘셉트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우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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