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평소 마음에 담아두었던 짝과 함께 야구도 보고, `치맥`도 즐겨볼까.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나인버드게임즈(대표 장순목)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게임 `리듬엔조이(Rhythm N Joy)`가 게임 내 커플을 대상으로 야구장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듬엔조이`는 `소셜데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게임 내 여러 친구들과 사귀고, 함께 1990년대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빠르고 경쾌한 대중가요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용 신개념 리듬액션 게임이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 친구 맺기 시스템을 이용해 이성 또는 동성 친구와 짝을 맺은 유저를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이벤트로, 19세 이상의 `리듬엔조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6쌍의 커플 가운데 12명에게는 3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문학구장 내 VIP룸인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 이들에겐 치킨과 맥주(치맥) 등 먹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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