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잠복기 끝났지만 메르스 환자 5명 추가 발생 [메르스]

입력2015년 06월 17일(수) 17:24 최종수정2015년 06월 17일(수) 18:29
메르스.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삼성서울병원을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게 감염된 메르스 환자가 잠복기를 지나고도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신규 메르스 확진자 8명 가운데 4명이 지난달 27∼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환자라고 전했다. 이들은 당시 응급실을 찾은 '슈퍼 전파자' 14번 환자에게 노출됐다.

지난달 29일 이후 19일이 지나 최장 잠복기인 14일이 훌쩍 지났음에도 계속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확진된 155번 환자는 지난달 26∼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156번, 157번 환자는 27일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방문했으며 158번 환자는 27일 가족 진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감염됐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이날 의료진도 1명 감염됐으나 감염 시점 등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환자는 전날에도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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