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토막살인 피의자 검거…추가 유기하려다 '덜미'[스포츠투데이]

입력2015년 04월 08일(수) 11:22 최종수정2015년 04월 08일(수) 11:35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시화호 토막살인 피의자가 시신 일부를 추가로 유기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김씨는 숨진 한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8일 오전 10시 35분께 김씨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시신 일부를 유기하려다 그를 추적하던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7일 피해여성의 신원을 확인한 후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해왔다. 8일 김씨는 자신의 조카가 사는 건물 옥상에 사체의 일부가 든 가방을 유기했고, 경찰은 김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흉악범죄 피의자인 김씨의 실명을 김하일이라 공개했으며, 얼굴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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