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제도 부활 검토[스포츠투데이]

입력2015년 04월 03일(금) 21:45 최종수정2015년 04월 03일(금) 21:57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에,사진제공=채널A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현역병 감소와 유사시 동원할 예비 전력이 부족해지면서 국방부가 대학생 예비군의 동원훈련 제도 부활을 검토하기로 했다.

3일 국방부가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제도 부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방부 한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일반 예비군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대학생 예비군도 동원훈련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학사일정과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의 불만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에 대해 일부의 불만도 제기될 수 있는 만큼 여론조사와 정책 논의 등을 충분히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대학생 예비군은 지난 1971년부터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4년차까지 해마다 2박 3일의 동원훈련을 받는 일반 예비군과 달리 학교 등에서 하루 8시간 교육만 받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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