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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16일 오후 8시20분쯤 서울 왕십리역에 정차 중이던 분당선 전동차 지붕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났다. 이에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것.
다행히 해당 전동차 안에는 승객이 없었지만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180여 명의 승객들은 긴급 대피하는 등 소란을 빚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직후 바로 다른 열차가 대신 출발해 지연은 없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 열차는 분당 차량기지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혜화역에서도 정차하던 전동차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승객 7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혜화역의 문제 발생 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또 이러한 대피 소동이 벌어진 것에 대해 정부차원의 열차안전 점검이 시급해 보인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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