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최혜진, 세계랭킹 23위로 도약…'첫승' 마서영, 338→186위 '껑충'

입력2026년 10월 20일(화) 00:00 최종수정2026년 10월 20일(화) 00:00
최혜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쉽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놓친 최혜진이 세계랭킹 23위로 도약했다.

최혜진은 19일(한국시각) 새로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7위에서 4계단 상승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지난 18일 막을 내린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LPGA 투어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인뤄닝(중국)에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비록 첫 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최혜진은 세계랭킹을 4계단 끌어 올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마서영은 세계랭킹 186위에 자리했다.

마서영은 18일 끝난 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주까지 세계랭킹 338위에 머물렀던 마서영은 무려 152계단이나 뛰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넬리 코다(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지노 티띠꾼(태국)과 유해란,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차례로 2-4위에 자리했다. 뷰익 LPGA 상하이 우승을 차지한 인뤄닝은 6위에서 5위로 올라섰으며, 김효주는 5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

김세영은 9위, 김민솔은 15위, 윤이나는 16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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