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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
1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고정 MC로 합류한 가운데, 배우 김성령과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김성령과 최정원에게 어떤 작품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김성령은 "지금은 '유리동물원'이라는 연극을 연습 중에 있다"고 답했다.
최정원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이라며 1000석 규모의 대형 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영자가 "정원 씨는 워낙 많이 했으니까 한다고 하지만"이라며 김성령에게 대형 극장에 서는 소감을 물었다.
김성령은 "나는 그렇게 큰 극장은 1988년도 세종문화회관에서 꽃가루 맞고 손 흔들 때 외에 처음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코리아 진 당선 이후 38년 만에 대형 극장에 서게 된 그는 "그때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이었으니까. 그때 이후로 이렇게 큰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령은 "우리가 극 중 아들 토미가 있고 딸 로라가 있는데, 실제로 최정원은 딸이 있고 나는 아들이 있다"며 "자식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서로 다르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걸 다르게 잘하고 있어서 나도 옆에서 많이 배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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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
이영자가 "성령 씨는 남편과 아들한테 대할 때 조직폭력배처럼 대한다. 남편도 꼼짝 못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아들을 남 대하듯 해서 사랑이 없는 줄 알았더니 그 다음날 촬영이 있으면 절대 안 먹는데 아들 때문에 밤늦게 나가서 치맥을 했다는데?"라고 물었다.
김성령은 "아들들이 이렇게 눈치가 없다. 딸이면 '엄마 내일 촬영 있으면 관리해야지' 했을 텐데 아들은 '엄마 오늘 치킨 고?' 하는 거다. 밤 10시 이럴 때다. 아침 일찍 녹화가 있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영자가 "촬영 있다고 하면 되지 않냐"고 묻자, 김성령은 "근데 모처럼 아들이 부르는데 가야지. 그럴 때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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