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호펜하임 상대로 2골 1도움 폭발…베식타스 UEL 2연승 질주

입력2026년 10월 16일(금) 09:19 최종수정2026년 10월 16일(금) 09:23
오현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오현규(베식타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베식타스는 16일(한국시각) 독일 호펜하임의 SNP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호펜하임(독일)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오현규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2골 1도움으로 팀의 3골을 모두 관여해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튀르키예 쉬페르리가와 UEL 등 공식전 1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던 오현규는 이번 경기에서만 공격 포인트 3개를 추가했따.

지난 1차전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를 4-1로 꺾었던 베식타스는 이번 경기 승리로 리그 페이즈 2연승에 성공했다.

오현규는 후반전부터 시동을 걸었다.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현규가 시도한 슈팅이 아미르 무리요에게 전달됐고, 무리요가 침착한 슈팅을 통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베식타스는 후반 23분 피스닉 아슬라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오현규가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고, 슈팅을 낮게 깔아 차서 골문을 열었다.

이어 후반 34분엔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몸을 던지면서 슈팅까지 연결해 쐐기골을 터뜨렸다.

베식타스는 후반 43분 마치다 고기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으나 오현규가 만든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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