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김주형, 프레지던츠컵서 1승 1패…인터내셔널팀 3점 차 우위

입력2026년 09월 27일(일) 10:18 최종수정2026년 09월 27일(일) 10:18
김주형-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시우와 김주형이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인터내셔널 팀의 김시우와 김주형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에서 열린 포볼 매치플레이에서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윈덤 클라크 조에 1개 홀을 남기고 2홀 차로 앞서 승리했다.

포볼은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한 뒤 매 홀 더 좋은 스코어를 팀의 성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이어 열린 포섬(팀원 2명이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 조에 1개 홀을 남기고 2홀 차로 패배했다.

이로써 김시우와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인터내셔널 팀으로 나선 임성재는 이민우와 함께 나선 포볼 경기에서 저스틴 토머스-잭슨 코이번 조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임성재-이민우 조는 14번 홀까지 2홀 차로 뒤졌으나 15번과 16번 홀에서 연속해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승점 0.5점을 따냈다.

임성재는 애덤 스콧(호주)과 함께 한 포섬 경기에선 캐머런 영-크리스 고터럽 조에 6홀 차로 완패했다.

대회 셋째 날 포볼 4경기, 포섬 4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인터내셔널 팀은 포볼 경기에서 1승 1무 2패, 포섬 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하며 승점 3.5점을 따냈다.

이제 인터내셔널 팀은 10.5-7.5로 3점을 앞선 채 마지막 날을 준비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엔 각 팀 12명이 맞붙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가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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