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출전 선수 명단 확정…AG 대표 11명 전원 등록

입력2026년 09월 16일(수) 10:30 최종수정2026년 09월 16일(수) 10:30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의 참가 팀별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에 WKBL 6개 팀, 해외 4개 팀 등 총 10개 팀에서 143명의 선수가 참가 선수 명단 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5명 보다 8명 증가한 것이다. 신한은행과 칼튼대학교가 각각 16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했고, 호주 NBL1 빅토리아가 12명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11명 전원이 각 소속팀 엔트리에 합류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VP 출신 선수들도 대거 엔트리에 등록됐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박지수와 챔피언결정전 MVP 허예은(이상 KB스타즈)을 비롯해 지난해 MVP 후지모토 아키 등 역대 박신자컵 MVP 중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강이슬(우리은행), 최이샘(BNK 썸) 등 이적생들과 프로 무대에 첫선을 보이는 신인 선수 중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가네다 마나(신한은행)를 포함해 총 6명이 각 팀 엔트리에 포함됐다.

해외 팀에서는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한 마치다 루이, 하야시 사키, 미야자와 유키(이상 후지쯔)가 한국을 찾는다. 미국 NCAA 곤자가 대학교 출신 케일리 타오 마이 트루옹(울란바타르)과 브래들리 대학교 출신 에이미 오하라(빅토리아), 2023년 캐나다 U SPORTS(대학농구) 신인상 수상자 재클린 어반(칼튼대학교)등 해외 유망주 및 각 팀 주요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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