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유해진 "스타인줄만 알았던 이민호, 서글서글해서 깜짝" [인터뷰 스포]

입력2026년 09월 11일(금) 14:12 최종수정2026년 09월 11일(금) 14:19
암살자(들) 유해진 /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암살자(들)' 유해진이 배우 이민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주연 유해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유해진은 극 중 사건을 목격한 형사 철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입기자 영일 역을 맡은 이민호와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호흡을 맞췄다.

이날 유해진은 이민호에 대해 "같이 만나본 적도 없고, 같이 작품을 한 적이 없어서 사실 스타인 줄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 너무 똑똑하고 되게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느꼈다. 미래에 대한 자기 생각, 확고한 게 있고 내가 저 나이 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싶었다더라. 정말 해박하다"고 얘기했다.

유해진은 "어느 회식 때였는데 누가 어깨를 안는데 이민호였다. 그 사람이 저한테 그럴 줄 몰랐다"며 "너무 살갑게 다가오는데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었나 싶었다. 그거에 처음 놀랐다. 되게 서글서글하더라"며 "현장에서 같이 연기하면서 똑똑하고 솔직하고, 되게 좋은 사람이라는 점을 느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유해진은 "배우로서도 잘 가고 있는 것 같다. 사람으로서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고, 이번 작품에서도 좋게 봤다"고 덧붙였다.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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